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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의 말년운이 좋다 결말 및 리뷰

by 모든 정보 제공 2024. 2. 16.

오늘 소개해 드릴 웹소설은 '흑막의 말년운이 좋다' 입니다. 이 작품은 웹툰화 되어 다시금 주목받고 있어, 이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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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의 말년운이 좋다

작품의 첫인상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이 작품의 표지 일러스트는 작가님의 글과 찰떡같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설이수 작가님의 글은 이미 많은 독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작품 정보 및 개요

'흑막의 말년운이 좋다'는 총 215화로 완결된 본편과 현재 연재 중인 외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속하며, 빙의라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소개

주인공 박도아는 재벌가에서 액받이로 살다가 성인이 되어 자유를 얻을 무렵,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러나 죽음을 맞이할 줄 알았던 그녀는 바니라는 인물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박도아와 바니는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오필리아 크레델의 저주를 받지 않기 위해 크레델 대공가에 데려와진 바니는 대신 저주를 받게 됩니다. 빙의 후 바니의 몸의 기억을 읽고 도망치려 했으나 실패하고, 그렇게 그녀의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작품 속 캐릭터들의 삶과 반전

여주인공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주팔자와 관상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활용해 여러 상황을 극복해 나갑니다. 대공가에서 여주인공의 처지가 처음에는 안타까웠지만, 불필요한 인물로 여겨지는 바니의 불쌍한 모습이 독자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중요한 반전은 여주인공이 바니의 몸에 빙의한 것으로 여겼지만, 실제로는 바니가 그 자체로 존재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여주인공은 바니와 박도아를 구분하는 과정에서 이 반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남주인공의 숨겨진 이야기

남주인공 데미안도 처음에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나중에는 영웅이 됩니다. 그의 삶은 황제와 황후의 농락으로 인해 재앙의 핏줄로 여겨지다가 결국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작품의 결말과 외전에 대한 기대

본편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며, 주인공은 자신이 바니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크레델 대공가의 사람들의 사과를 받으며, 남주인 데미안과의 사랑도 이루어 황후의 자리까지 오르게 됩니다. 본편에서는 로맨스가 다소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외전을 통해 그 감정선을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외전은 5화까지 연재되었고, 약 10화 전후로 완결날 예정이니 완결 후 한 번에 몰아서 읽는 재미도 쏠쏠할 것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과의 연계

또한 설이수 작가님의 다른 작품인 '악당과 계약가족이 되었다' 리뷰도 준비 중에 있으며, 해당 작품의 이름은 현재 '세이렌'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작품 또한 작가님의 감각적인 필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마무리 감상

'흑막의 말년운이 좋다'는 설이수 작가님의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풍부한 스토리와 잘 짜여진 캐릭터들의 성장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웹툰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 원작 소설과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즐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외전까지 포함해 작품의 완결을 기다리는 것도 독자로서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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